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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비흡연자보다 건강상태가 더 빠르게 악화될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흡연은 면역력을 떨어뜨려 바이러스 감염에 쉽게 노출시킨다. 담배의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 등 독성물질이 면역력을 낮추고 폐 면역세포를 손상시켜 비흡연자보다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커진다. 유럽 생화학학회지’(The FEBS Journal) 최신호에 따르면, 미국 조지 메이슨 대학 공공정책대학원 연구팀은 담배의 주요 유해 성분인 니코틴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결합하는 몸속 수용체인 ACE2(Angiotensin-converting enzyme 2))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폐 상피세포에 유해한 신호전달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흡연이 인플루엔자와 호흡기바이러스감염 등 감염병에서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는 점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더 위험해질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도 흡연이 세포 신호전달 과정에서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하는 ACE2 단백질의 발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 코로나19에 걸린 흡연자의 심혈관, 폐, 면역계 기능이 더 떨어질 수 있다고 연구팀은 봤다 다양한 흡연 습관에서 비롯된 장기간의 니코틴 노출이 폐와 기타 장기에 대한 바이러스 감수성 및 질병 중증도를 높이는 것으로 추정됐다. 또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 외의 독소(일산화탄소, 단환방향족탄화수소 등)도 코로나19 환자의 예후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또한, 중국 우한시 화중과기대학 동제의학원 연구팀은 ‘중국 의학 저널’ 최근호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치료 중인 환자 78명을 악화그룹과 호전그룹으로 나눠 비교 분석한 결과, 흡연 경험이 폐렴 악화의 최대 위험 요인으로 나왔다. 폐렴 악화 그룹 11명 중 27.3%(3명)가 담배를 피운 적이 있었다. 반면 폐렴이 호전된 67명 중에선 3%(2명)만 흡연 경험자였다. 흡연 경험이 있는 환자는 경험이 없는 환자보다 코로나19 폐렴 악화 가능성이 14.3배 높았다. 코로나19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력역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금주와 금연은 반드시 해야 한다. 술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자체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혈청의 항균작용도 약해지고 세포매개성 면역작용이나 백혈구의 역할에도 영향을 미친다. 결국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항할 면역력이 떨어진다. 감기나 독감, 중이염, 축농증 등의 흔한 감염이 있을 때에도 술을 마시면 회복이 늦고 더욱 심해지기도 한다. 흡연은 몸에 스트레스를 주는 대표적인 인자이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금연해야 한다. 또한, 스트레스 줄이고 햇볕 쬐기를 강조했다. 햇볕은 비타민D를 합성하는데 중요하다. 비타민D는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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