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용 |
출처 : 2015.2.3 - 미주일보간에 지방이 많이 쌓인 상태를 지방간이라고 한다. 지방간은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알코올을 분해할 때 생기는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간세포를 망가뜨림으로 간기능이 저하되어, 음식에서 섭취된 지방이 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간에 쌓이게 되는 것이며,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당뇨, 고혈압, 콜레스테롤, 고지혈증, 그리고 비만과 함께 오는 대사증후군이 원인이다. 이들 대사증후군으로 인해 간기능이 저하되어 간에 기름이 쌓이게 되므로 지방간이 되며 당연히 간염, 간경화, 간암의 원인이 된다.
대사증후군에 대해 알게 되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이해하게 되고 비만도 간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이유를 알게 된다. 따라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예방하기 위해선 대사증후군의 원인을 알아야 하는데, 바로 이 부분에서 비타민 D의 또 다른 역할이 드러나는 것이다.
대사증후군의 근본 원인은 '인슐린 저항성'이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에 대해 몸이 제대로 반응을 하지 못해 인체 세포가 혈액 내 포도당을 잘 이용하지 못하게 되므로 혈당이 높아지니 더욱 많은 인슐린이 분비되고 따라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인슐린 저항성은 우리 몸의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더욱 심해진다. 따라서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고 비만하게 되지 않도록 좋은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적절한 운동을 하면 인슐린 저항성뿐 아니라 대사증후군, 더 나아가 지방간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필자는 이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에 대한 비타민 D의 예방 효과를 지난 칼럼들에서 알려드린 바 있다.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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