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용 |
출처 : 2015.9.24 - 조세일보아침저녁으로 부는 서늘한 바람과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흔히 이맘때는 외롭다거나 마음이 허하다는 등 가을을 타는 남성이 부쩍 늘어난다.
흔히 가을은 ‘남성의 계절’로 불리며 남자들이 사색에 잠기기 쉬운 시기로 꼽힌다. 실제로 남성을 대상으로 시행한 ‘어느 계절에 가장 외로움을 느끼는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가을이 44.7%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이 겨울 40.8%, 여름 7.9%, 봄 6.6% 순이었다.
외로운 감정을 일으키는 것은 ‘계절성 기분장애’ 때문이다. SAD는 우울증과 마찬가지로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비슷하다. 하지만 우울증은 입맛이 떨어지고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게 만드는 반면 SAD는 식욕이 왕성해지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잠이 늘어난다.
SAD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요소가 ‘일조량 저하’다. 일조량에 따라 호르몬 분비에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뇌에는 시상하부라는 생활리듬을 조절하는 생물학적 시계가 존재한다. 해가 뜨면 일어나고 밤이 되면 잠들듯 인간의 생활리듬은 낮과 밤의 주기에 따라 반응한다.
가령 가을과 겨울에는 기온과 햇볕이 감소하면서 일조시간이 부족해진다. 이는 에너지 부족, 활동량 저하, 슬픔, 과식, 과수면증상을 일으키는 생화학적 반응을 유도한다.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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