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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6.8.12 - 브레인박스벤치마크최근 무더위로 인해 냉방기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코를 훌쩍이거나 재채기를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여름철 콧물이나 재채기는 냉방병이나 여름 감기 정도로 생각하고 넘기기 쉽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 알레르기 비염일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보통 환절기에 발병하는 질환이라 알려져 있지만, 한 여름 과도한 냉방기기 사용도 발병 원인이 될 수 있다. 우리 몸은 오랜 시간 냉기에 노출되면 코 점막이 자극을 받아 비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에어컨 필터와 내부 청소를 소홀히 할 경우, 공기 중의 곰팡이와 세균이 찬바람을 타고 흘러나오면서 비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강한 냉방은 피하고, 적정 실내 온도를 유지해 실내외 온도차가 5도를 넘지 않도록 조정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에어컨보다는 선풍기나 부채 등의 냉방 보조 도구 사용을 생활화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그러나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에어컨을 멀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강혜련 교수 연구팀은 18세 이상 성인 8000여 명을 대상으로 비타민D 수치와 알레르기 비염의 상관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비타민D가 부족하면 알레르기 비염 발생 가능성이 최대 8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예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는 햇빛을 받으면 체내에서 저절로 합성되지만, 실내 생활을 주로 하는 현대인들에게 햇빛만으로 적정량의 비타민D를 충족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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