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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7.10.25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비타민D가 1형(소아) 당뇨병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 보건대학원 역학과의 질 노리스 박사는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높으면 1형 당뇨병의 전단계인 췌도 자가면역(islet autoimmunity) 발생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과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24일 보도했다.
1형 당뇨병은 인슐린 생산이 부족하거나 세포가 인슐린을 활용하는 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는 2형(성인) 당뇨병과는 달리 면역체계가 췌장의 도세포(췌도) 중 인슐린을 만드는 베타 세포를 공격, 인슐린이 극히 적게 생산되거나 아예 생산되지 않아 발생하는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이다.
형 당뇨병 항체를 지니고 있어 소아 당뇨병 위험이 높은 아이들 8천676명을 대상으로 출생부터 최장 4살 때까지 3~6개월 간격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췌도 자가면역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비타민D 수치를 측정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노리스 박사는 말했다.
이 기간에 췌도 자가면역이 발생한 376명은 췌도 자가면역이 나타나지 않은 다른 아이들에 비해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그는 밝혔다.
그러나 이 결과만으로는 비타민D 부족과 1형 당뇨병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기엔 이르며 확인을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 연구결과는 '당뇨병'(Diabetes) 최신호에 실렸다.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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