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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8.6.29 - 여성동아우울감과 짜증, 피로감이 몰려오는 갱년기 여성은 무더운 여름이면 더욱 괴롭다. 비타민 D로 건강하고 기분 좋게 여름을 나자.
비타민 D는 40대 중후반 갱년기 여성의 ‘뼈 건강’과 ‘마음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다. 특히 갱년기 여성들이 주의해야 하는 ‘골다공증’의 예방 및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갱년기에 접어들어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들면 전체적으로 골밀도가 떨어지기 쉬운데, 비타민 D는 칼슘과 인의 체내 흡수를 높이는 데 꼭 필요하다. 또한 비타민 D는 갱년기의 대표 증상 중 하나인 우울감과도 관련된다. 비타민 D의 혈중 농도가 낮으면 다른 이상이 없더라도 우울증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도 있다.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 세포(macrophage)’의 기능 향상을 도와 면역력을 높이고, 조기 폐경 예방에도 도움을 주므로 갱년기 여성이라면 충분한 섭취가 필수다.
이렇듯 비타민 D는 건강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지만 국내 갱년기 여성의 경우 비타민 D 섭취가 충분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19세 이상 한국 여성의 비타민 D 결핍률은 약 81.4%에 달하며, 국내 폐경기 여성 중 약 90.6%가 ‘비타민 D 결핍군’에 속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흔히 비타민 D는 햇볕을 쬐면 합성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대기오염이 심하거나 구름이 잔뜩 낀 날에는 피부를 통한 비타민 D 합성이 거의 없다. 예전에 비해 실내 활동이 많아지고, 자외선 차단제 등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피부를 통한 비타민 D의 합성은 더욱 감소될 수밖에 없다.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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