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용 |
출처 : 2018.11.21 - 연합뉴스입원한 노인이 비타민D가 부족하면 입원이 길어지면서 퇴원이 상당히 늦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버밍엄대학 의대 내분비내과 전문의 자키 사산-스미스 교수 연구팀이 폐렴, 흉부 또는 요도 감염, 낙상 등으로 입원한 65세 이상 노인 766명의 의료기록을 조사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20일 보도했다.
혈중 비타민D 수치 최하위 그룹은 입원 기간이 평균 34일로 비타민D 혈중 수치 최상위 그룹의 10일에 비해 3배 이상 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산-스미스 교수는 밝혔다.
전체적으로 이들의 혈중 비타민D 수치는 14~58nmol/l(리터 당 나노몰)이었다.
비타민D 수치 최하위 그룹은 또 입원 중 사망률도 32%로 최상위 그룹의 14%보다 훨씬 높았다.
이 밖에 비타민D 수치 최하위 그룹은 낙상 위험이 2배 높고 치매 위험도 크게 나타났다.
이 모든 것이 비타민D 결핍이 원인이라는 증거는 아니지만, 비타민D 부족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더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고 사산-스미스 교수는 강조했다.
비타민D는 근육 기능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비타민D가 부족하면 근 소모(muscle wasting)가 나타나 운동성(motility)이 감소하기 때문에 입원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비타민D는 면역체계와도 연관이 있어 감염에 대한 반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학설도 있다.
(기사 참조)
|